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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충북 추진단 출범
작성일
2023.09.07
조회수
141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추진단 출범식에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대 등 10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특화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이다. 특화단지 세부육성계획 수립, 기업애로 발굴·해소, 투자유치 지원, 홍보 등 핵심적인 기능과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지원,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사업 기획·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 등 국내 4곳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이차전지의 중심이 되려면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442만평(1460만9355㎡)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신속 처리, 인허가 신속 처리, 농지전용부담금 등 부담금 감면 특례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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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