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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푸드, 보은군에 터 잡는다…300억 투자 협약
작성일
2023.11.23
조회수
111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군수와 박노춘 한일푸드(주) 대표가 보은일반산업단지에 한일푸드 본사를 이전하는 3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산단 8176㎡ 분양…2028년까지 본사 이전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도시락류 전문기업인 한일푸드(주)가 충북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터를 잡는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날 한일푸드는 군과 본사 이전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한일푸드는 보은일반산업단지에 8176㎡를 분양받아 오는 2028년까지 본사를 이전하고, 총 12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군은 보은일반산단 분양률 100%를 달성하게 됐다. 앞으로 탄부면 고승리·사직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3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라며 "한일푸드의 본사 이전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일푸드(주)는 25년 역사를 바탕으로 만두, 우동 등 도시락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풀무원, 청정원, 사조, 한성 등 굴지의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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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