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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혁신네트워크 사업 추진…시군에 특화산업 조력자 매칭
작성일
2024.11.01
조회수
85
충북도청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혁신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인프라 부족과 지역별 편차로 경쟁력 강화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력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활용, 지역 맞춤형 전문 조력자를 결합해주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6월 시군별 특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규모 맞춤형 전문가 매칭 및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시군별 특화산업은 ▲ 청주-ICT 융합 ▲ 충주-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 제천-천연물 ▲ 보은-원물 가공식품 ▲ 옥천-의료기기 ▲ 영동-일라이트 ▲ 증평-첨단 전기전자 부품 ▲ 진천-가정식 간편 대체식품 ▲ 괴산-유기농 바이오헬스 ▲ 음성-뷰티헬스 ▲ 단양-푸드바이오이다.
도는 시군마다 두 차례씩 총 2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보동향, 기술개발, 생산공정, 사업화 계획 전반에 걸쳐 컨설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관련 일정과 참여 신청방법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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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