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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탄소저감·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780억 투입
작성일
2025.01.20
조회수
86

4개 분야 89개 사업 중점 추진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는 탄소저감·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사업에 78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축사육환경 개선·스마트 축산 구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4개 분야로 나눠 89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 축산 ICT 융복합사업(27억5000만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97억원), 한우산업 육성(10억7000만원), 가축재해보험(72억원), 비육용암소시장 육성(10억원) 등이 있다.

동물보호센터 운영(4억100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6억9000만원), 유기 동물 입양·구조 보호(2억8000만원) 등 반려동물 문화 확산 기여사업도 벌인다.

외래 유해어종 포획(1억4000만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30억4000만원), 양식장 수질개선(2억2000만원) 등으로 어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 확대로 축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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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