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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월 고용 환경 '개선'…취업자 늘고 실업률 줄고
작성일
2025.03.12
조회수
24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고용 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고용률은 64.6%로 전년 동기 대비 0.9%p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8%p 상승한 71.0%를 차지했다.

취업자는 9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000명(1.9%) 증가했다.

남자가 54만1000명, 여자가 39만5000명으로 각각 4000명(0.8%), 1만3000명(3.5%)씩 늘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1만3000명(16.3%), 광업제조업에서 1만2000명(6.1%) 증가하고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에서 8000명(-1.2%) 감소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분야에선 건설업이 1만4000명(-17.2%) 감소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 근로자가 67만9000명, 비임금 근로자가 25만6000명을 차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3만8000명으로 28만3000명(-54.4%) 감소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7만5000명으로 30만2000명(81.0%) 증가하면서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

이 기간 실업자는 3000명(-11.0%) 감소한 2만5000명, 실업률은 0.4%p 줄어든 2.6%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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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