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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개막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대표단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했다.
또 한인 경제인과 조지아주 정부 인사들에게 충북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간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기업 17곳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 등 대표단은 전시장을 찾아 참여 기업인을 격려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행사 중 열린 G2G 포럼에서는 미 연방정부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경제 협력 가능성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재외동포청과 '충북도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청년 글로벌 역량 제고, 도내 기업 해외진출 기회 확대, 재외동포 경제 네트워크와의 연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세계 한인 경제인과의 유대를 강화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애틀랜타 농심 메가마트에 '충북 농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장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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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