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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에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들어선다
작성일
2025.07.01
조회수
15
‘소부장 기술 지원 기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기업도시에 첨단탄성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에 시는 충북도, 한국소재융합연구원(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7개 전문기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이 공모사업을 주관하는 한소연은 충주기업도시 제1연구단지에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사업비는 국비 80억원과 지방비 110억원 등 총 210억원이다.
한소연은 약 6600㎡(2000평) 터에 센터를 건립하고, 2035년까지 연구인력 20여 명이 상주하는 기술개발·기업지원 기관으로 키울 계획이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한다.
조길형 시장은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탄성소재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며 "기업도시 제1연구단지를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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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