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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태국 치앙마이주, 바이오·뷰티 협력 본격화
작성일
2025.08.08
조회수
47


[청주=뉴시스] 태국 치앙마이주 대표단이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아 바이오 의료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화장품 전문기업 등 방문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상생 발전 협력을 본격화한다.

7일 도에 따르면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태국 치앙마이주 대표단이 이날 충북을 찾았다.

대표단은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 상공회의소·도내 유망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무역사절단 확대, 현지 유통망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부지사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시 소통 채널 구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간담회 후 대표단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아 신약 개발센터·바이오 인력양성 과정을 둘러봤다.

또 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를 찾아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살펴보며 화장품 생산 현장에 관심을 보였다.

김 부지사는 "충북의 첨단 바이오와 화장품 산업 인프라가 태국 치앙마이주 성장 잠재력과 결합한다면 양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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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