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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교통대, R&D기업지원센터 개소…"바이오소재 거점"
작성일
2025.09.09
조회수
5


[증평=뉴시스] 개소식 테이프커팅식 (사진= 증평군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미래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증평군은 2일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첨단바이오소재 R&D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33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조성했다.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동,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춰 바이오소재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그동안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시군 경쟁력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기업 육성, 산학연 협력에 힘써왔다.

교통대는 지난해 군과 협력해 108억원 규모의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가 군이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증평캠퍼스 인근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증평4산업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융합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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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