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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23명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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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세계 23개 기관(개인)이 2011년 유네스코 직지상에 도전한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최근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4회 직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미국 등 20개국에서 23개 기관과 개인이 신청했다.

   유네스코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1차 후보자를 압축하고서 5월 22-25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올해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자의 주요 기록물과 활동 사항, 창조력, 지도력, 편집력 등이 심사 기준이다.

   직지상은 시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인쇄)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그동안 체코국립도서관(2005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2007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2009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지상 상금은 3만달러이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청주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후보의 면면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직지상 시상식에서는 축하 리셉션과 학술회의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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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