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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업단지 분양 특별대책 마련
작성일
2011.05.13
조회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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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단양군이 매포읍 우덕리에 조성중인 신소재산업단지를 조기 분양하기 위해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분양하기로 하는 특별대책을 11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단양군 군정조정위원회는 최근 이 산단 산업용지 분양가를 1㎡에 11만9천200원에서 8만8천960원으로 대폭 내리기로 했다.

   또 충북도 산업단지 심의위원회도 4개 업종(의료정밀.의약품.화학물질.귀금속광물제조)으로 제한돼 있던 이 산단 유치업종을 16개 업종(전기장비.고무제품생산.전자부품.식품, 목재,금속가공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중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대한 변경 작업을 마치고 2차 분양공고를 내 입주 논의를 해왔던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작년 6월부터 1차 분양을 시작한 군은 최근까지 1건의 분양계약도 체결하지 못했지만, 분양가 인하 방침이 전해지면서 1개 회사와 투자협약을 진행 중이다.

   2004년 사업계획이 수립돼 오는 8월 준공되는 매포신소재산단은 군이 지역개발기금 145억원과 군비 93억원 등 238억원을 들여 우덕리 35만1천557㎡규모로 조성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 유치를 위해 분양가 인하 등 특별 조처를 내렸다"면서 "앞으로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2단계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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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