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몽골방송사, 괴산 군정 집중취재>
작성일
2011.09.29
조회수
49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몽골의 뉴스 전문채널인 shuud tv가 26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행정과 산업 등 군정 전반을 카메라에 담았다.

   shuud tv의 방문은 군의 행정정책들을 몽골에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축(耕畜) 자연순환 농업을 위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100억원)과 지역전략 식품사업(60억원), 향토산업 육성(30억원) 등 친환경농업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류식품단지와 발효식품 농공단지, 괴산대제ㆍ괴산유기식품 산업단지 등 산단 조성과 기업체 유치 활동,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내용에 대해서 집중조명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을 만들어 전국의 명품길로 탄생시킨 점, 장연면 대학찰옥수수권역과 백마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빛과 소금' 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 발전모습도 담았다.

   shuud tv 관계자는 "농축산업 중심인 괴산이 미래지향적 행정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에서 몽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게 됐다"면서 "작지만 강한 괴산의 발전 정보를 몽골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각수 군수는 shuud tv와의 인터뷰에서 "괴산은 미래 변화에 대비해 각종 농업정책과 복지시책 등 다각적인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하고 "생산적 지역개발사업에 더욱 노력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