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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산림휴양밸리ㆍ치유의 숲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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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과 함께 2017년까지 국비 등 496억원을 들여 도내 중ㆍ남부권인 괴산군과 증평군, 진천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가운데 1곳에 병을 고치고 문화와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내년에 산림휴양밸리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후보지도 선정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300㏊ 규모의 바이오 산림휴양밸리에는 요양ㆍ치유시설, 의학센터, 교육ㆍ체험 숲, 약초 단지 등이 들어선다.
도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를 청원군 강외면 오송 일대에 들어서는 바이오시설과 제천의 한방바이오시설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청원군과 함께 2014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바이오밸리가 조성될 오송 일원에 '바이오 치유의 숲(30㏊)'도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 치유의 숲'에는 오송(五松)을 상징하는 소나무숲과 치유 숲길, 치유센터, 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의 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구현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1.16)
작성일
2011.11.16
조회수
526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도내에 병을 고치고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밸리'와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과 함께 2017년까지 국비 등 496억원을 들여 도내 중ㆍ남부권인 괴산군과 증평군, 진천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가운데 1곳에 병을 고치고 문화와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내년에 산림휴양밸리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후보지도 선정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300㏊ 규모의 바이오 산림휴양밸리에는 요양ㆍ치유시설, 의학센터, 교육ㆍ체험 숲, 약초 단지 등이 들어선다.
도는 바이오 산림휴양밸리를 청원군 강외면 오송 일대에 들어서는 바이오시설과 제천의 한방바이오시설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청원군과 함께 2014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바이오밸리가 조성될 오송 일원에 '바이오 치유의 숲(30㏊)'도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 치유의 숲'에는 오송(五松)을 상징하는 소나무숲과 치유 숲길, 치유센터, 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의 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구현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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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