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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PFㆍ기업유치 '순항'
작성일
2011.11.18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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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난항을 겪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 컨소시엄에 참여한 산업은행이 한국기업평가에 의뢰한 테크노폴리스 사업성 평가 용역 결과 시장성과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중간 보고서가 나왔다.

   산업은행은 청주시의 책임분양 이행 문제 등 일부 보완을 요구했으며 용역 결과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결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PF가 실행되면 내년 상반기 보상과 함께 공사에 착수해 201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테크노폴리스 입주 기업 유치전도 성과를 보여 현재 6개 업체로부터 투자의향서(LOIㆍ투자면적 9만2천400㎡)를 받았다.

   복합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는 2008년 지구지정과 함께 청주시가 신영, 산업은행, 대우건설 등 6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본금 100억원으로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를 설립하면서 추진됐다.

   그러나 PF 대출 난항으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지자 사업 면적을 326만3천87㎡에서 151만448㎡로 축소하고 활로를 모색해 왔다.

   시의 한 관계자는 "PF 문제는 7부 능선을 넘었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입주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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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