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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바이오ㆍ옥천 의료기기밸리 윤곽
작성일
2011.11.24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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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스터플랜 확정..오송 연계 바이오벨트 구축

   충북 북부와 남부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제천 한방바이오밸리와 옥천 의료기기밸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충북도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제천에 2021년까지 4천787억원을 투자해 연구, 교육, 문화, 관광기능을 갖춘 한방바이오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 밸리의 4대 전략목표로 ▲한의학 연구개발지원 인프라 확충 ▲한방바이오 휴양관광도시 조성 ▲한방바이오 연구판매 지원사업 ▲제천한약재 명품화사업 등을 정하고 27개 이행과제도 선정했다.

   주요 이행과제에는 국가한방클러스터 지정, 한의학연구원 유치, 보완대체의학연구센터ㆍ천연물 원료 CMOㆍ한의약산업센터 구축, 한의약벤처 건립,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ㆍ치유의 숲ㆍ한방엑스포공원 운영 등이 포함됐다.

   2017년까지 1천45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옥천의료기기밸리는 ▲의료기기단지 조성 ▲의료기기산업 고도화 ▲의료기기 R&BD 지원 ▲헬스케어 관광산업 등을 4대 전략목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제2의료기기단지ㆍ전문 물류시설ㆍ연구지원센터 구축, 전문인력 약성, 융복합 의료기기 기술개발, 남부 3군 연계 헬스케어 관광산업 등 12개 이행과제가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오성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삼각벨트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한방바이오밸리는 과제별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한 상태고, 의료기기밸리는 내년부터 기계ㆍITㆍ의료기기 산업 중심의 융복합 뉴헬스기기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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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