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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2MW급 태양광발전소‥충북 최대
제목 없음
청주시는 상당구 지북동 통합정수장 유휴부지에 2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한국서부발전㈜의 투자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2014년 5월까지 80억원을 들여 집광판 면적 3만3천㎡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은 뒤 20년 동안 연간 2천540MWh의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고, 시는 매년 일정액의 부지 임대료를 받는다.
양측은 향후 임대료 수준을 협의해 조정하고, 20년 후 기부채납을 할지, 철거할지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는 녹색수도 청주시의 이미지에 들어맞는다"면서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27)
작성일
2011.12.28
조회수
514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 통합정수장에 충북도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청주시는 상당구 지북동 통합정수장 유휴부지에 2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한국서부발전㈜의 투자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2014년 5월까지 80억원을 들여 집광판 면적 3만3천㎡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은 뒤 20년 동안 연간 2천540MWh의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고, 시는 매년 일정액의 부지 임대료를 받는다.
양측은 향후 임대료 수준을 협의해 조정하고, 20년 후 기부채납을 할지, 철거할지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는 녹색수도 청주시의 이미지에 들어맞는다"면서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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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