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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생명농업 육성에 3조6천억원 투입"
작성일
2012.01.30
조회수
41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10대 전략사업 통해 '생명농업의 허브' 도약

충북도가 생명농업 육성을 위해 2014년까지 3조6165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명농업 육성발전 10대 전략'을 마련하고 유기농특구ㆍ푸드밸리 조성, 첨단농업 테크노파크 육성 등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도가 마련한 10대 전략은 `▲유기농 특화도(道) 조성 ▲생명농업기반 구축 ▲명품농산물 육성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 ▲유통체계 현대화 ▲청정 축산ㆍ수산업 육성 ▲녹색생태ㆍ휴양자원 육성 ▲녹색농촌 조성 ▲우수 농업인 육성 ▲신속한 재해대비'이다.

도는 괴산에 전국 첫 유기농특구와 푸드밸리를 조성하고, 2014년 오송바이오엑스포와 이듬해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연계해 준비할 계획이다.

도는 첨단농업 중심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고, 인삼ㆍ쌀 등 특화작목과 전략식품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도지사 품질인증제를 확대하고, 치유ㆍ휴양기능을 갖춘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과 태양광 축사 건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이진규 농업정책과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충북은 '생명농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농업 경쟁력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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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