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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6년 관광객 8천만명 유치"
작성일
2012.02.03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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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가 2016년에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8천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와 전략을 마련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북부권(충주ㆍ제천ㆍ단양)을 충주호 중심의 `수변ㆍ레저ㆍ문화 관광지'로, 중부권(진천ㆍ음성ㆍ괴산ㆍ증평ㆍ청원)을 `바이오ㆍ웰빙 관광지'로, 남부권(보은ㆍ옥천ㆍ영동)을 `녹색ㆍ생태 관광지'로 각각 개발하기로 했다.

   북부권에는 `수상레포츠타운'과 `종합리조트', `고구려 테마파크', `세계무술공원 관광지', `청풍호 수상 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중부권에는 `오송 바이오 숲 치유센터',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 관광지', `웰빙공원' 등이 마련되고, 남부권에는 `국악체험촌', `삼년산성 고분군 체험장', `고 육영수 여사 기념관' 등이 들어선다.

   도는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도는 이날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도내 여행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북 관광인 대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설명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굴뚝없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이들 사업에 민간자본을 포함 6조2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관광지 270곳(유료 140곳ㆍ무료 135곳)을 찾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은 5천300만명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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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