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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 관광' 외국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작성일
2012.02.16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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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늘렸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외국 여행사가 현지 관광객을 모집,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 청주공항에 전세기를 띄우면 분기별로 5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같은 조건으로 3개월 이상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와도 연간 최고 500만원만 지급했다.

   여행객 100명 이상을 모집해 청주공항까지 전세기로 오는 여행사에 지급하던 `전세기 유치' 장려금도 편당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렸다.

   외국인 수학여행단에 주던 장려금도 늘렸다. 지금까지는 100명 이상이 관광지를 2곳 이상 방문할 경우 무조건 1인당 4천원을 줬다. 앞으로는 30명 이상이 2곳 이상을 방문할 경우 체류기간에 따라 `1박'이면 1인당 5천원, `2박'이면 7천원, `3박 이상'이면 1만원을 지급한다.

   충북도 김현우 관광마케팅팀장은 "전세기 취항을 늘려 청주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외국 여행사 35곳에 1억8천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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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