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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서 휴식을" 단양에 민박마을 조성
작성일
2012.08.07
조회수
544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단양에 한옥민박마을이 조성된다.

   3일 충북도와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에 한옥 16채를 지어 관광객을 위한 민박마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옥은 내부 골조를 모두 나무로 하고, 천장을 서까래가 보이도록 설계해 전통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아궁이에서 불을 피워 난방하는 구들방도 만든다.

   또 방 2〜3개를 갖춘 92〜120㎡ 규모로 지어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와 단양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보조금 4천만원, 융자금 5천만원(이율 3%, 5년 거치 15년 상환)을 지원하고 다음 달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내년 말이다.

   도의 김경형 주택관리팀장은 "단양에 한옥민박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한 뒤 관광객 유치에 성과가 있으면 다른 시ㆍ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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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