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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연구센터 충북 오송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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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2014년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줄기세포 재생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만든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164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230㎡ 규모로 이 센터를 건설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첨단 실험실, 장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는 이날 이 센터의 핵심시설이 될 국가 줄기세포 은행을 오송에 있는 국립보건연구원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오송과 대구가 이 센터 유치경쟁을 벌였다.
충북도는 이 센터 유치를 계기로 관련 우수 연구기관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여 오송을 줄기세포 연구·개발 특화지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는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협력해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민간기업의 줄기세포 공동연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일택 바이오기획팀장은 "오송의 줄기세포 인프라 구축에 힘 쏟을 것"이라며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 재단을 통해 줄기세포를 연구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10.17)
작성일
2012.10.18
조회수
483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오송에 줄기세포 재생 연구센터가 건립된다.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2014년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줄기세포 재생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만든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164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230㎡ 규모로 이 센터를 건설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첨단 실험실, 장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는 이날 이 센터의 핵심시설이 될 국가 줄기세포 은행을 오송에 있는 국립보건연구원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오송과 대구가 이 센터 유치경쟁을 벌였다.
충북도는 이 센터 유치를 계기로 관련 우수 연구기관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여 오송을 줄기세포 연구·개발 특화지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는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협력해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민간기업의 줄기세포 공동연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일택 바이오기획팀장은 "오송의 줄기세포 인프라 구축에 힘 쏟을 것"이라며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 재단을 통해 줄기세포를 연구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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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