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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硏 "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기업 800개"
작성일
2012.11.05
조회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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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 기관과 연계한 기관·기업체가 800여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북발전연구원의 `충북 혁신도시 이전기관 활용 및 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이전할 11개 정부기관이 최근 3년간 발주한 R&D 프로젝트가 1천964건으로 집계됐다.

   이 프로젝트는 814곳의 기관·기업체가 수행했다.

   이들의 소재지는 서울 587곳, 경기 79곳으로 수도권이 82%(666곳)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이들 기관·기업체 중 상당수가 사업 수주 등을 위해 혁신도시로 동반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북발전연구소는 분석했다.

   충북발전연구원은 또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관·기업체 유치를 위해 비즈니스센터 건립, 동탄〜안성〜충북 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북 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여㎡에 조성돼 2015년까지 한국가스공사, 기술표준원, 한국 고용정보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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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