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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업단지 `열풍'…40개 지구 조성 추진
작성일
2012.11.12
조회수
47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완공되면 충북도내 산단 56개로 늘어

충북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9일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40개 지구 2천956만㎡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투입 예산 규모가 4조2천129억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음성군이 8곳으로 가장 많고 7곳의 충주와 6곳의 진천이 뒤를 이었다.

   청원은 4곳, 보은과 괴산은 각각 3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화가 시행사인 보은지구는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다.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진천 신척지구 등 29곳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7곳은 토지·지장물 보상에 들어갔거나 준비하고 있으며 2곳은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 용산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련 서류를 보완하고 있고, 음성 감곡 상우단지는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 지구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산업단지 16곳이 조성돼 있다. 신규사업이 마무리되면 산업단지는 모두 56곳으로 늘게 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사업이 추진되는 산업단지 상당수는 수도권규제가 강화됐던 참여정부 때 사업이 계획되거나 시작됐다"며 "이들 산업단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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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