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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의료계, 중국 `의료관광' 유치 `공조'>
작성일
2012.11.19
조회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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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22~24일 항저우서 의료관광 설명회

충북 의료계가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에 힘을 합쳤다.

   충북도는 오는 22~24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충북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지웰의원, 고은 몸매의원, 유로센터 비뇨기과, 참조은 치과병원, 이즈치과, 솔트메디스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 기간에 종합건강검진, 성형·피부미용, 치아 교정·보철 시술 등 참여 의료 기관마다 특화된 진료를 홍보하고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과 관광객 유치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항저우의 아이더 종합병원과 `국제 의료교류 협약'도 해 양 지역 병·의원의 교류 협력도 넓힐 예정이다.

   도의 이주원 보건정책과장은 "중국의 해외 의료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청주공항과 항저우를 오가는 직항로가 개설된 장점을 적극 활용하면 수도권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도와 의료계는 지난 4월과 8월에도 각각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실로 하나병원, 모모 한의원 등 도내 병·의원 5곳의 홍보관이 지난달 18일 베트남 투안병원에 마련됐다. 이 홍보관을 통해 40여명의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의 엑릭시르 병원에도 이달 중 청주의료원, 연세로즈웰 의원 등 병·의원 6곳이 참여하는 홍보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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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