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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 1천번째 기업 탄생
작성일
2012.11.30
조회수
40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에 28일 1천 번째 기업이 탄생했다.

   진천군은 1천 번째 기업으로 유치한 ㈜삼신기계(대표 김용채) 직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군청에서 환영행사와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삼신기계는 백곡면 구수리 2만6천512㎡ 부지에 86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회사가 정상가동에 들어가면 100여명을 고용하게 된다.

   수도권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진천은 최근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면서 기업체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진천군은 기업체 투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충북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1천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한 곳은 음성군, 청원군에 이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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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