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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10월에 `국제 에어쇼' 열린다>
작성일
2013.01.14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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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도는 오는 10월 26, 27일 청주 국제공항에서 곡예비행 등을 펼치는 국제 에어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쇼는 ㈔한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3'의 부대 행사다.

   ㈔한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2005년부터 격년제로 서울공항에서 이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청주공항에서 에어쇼를, 킨텍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에어쇼는 우리나라 공군 `블랙이글'을 비롯해 미국 등 10여개 외국 곡예 비행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여러 대의 전투기로 편대 비행하면서 다양한 곡예를 연출하고, 빠른 속도로 내려와 급정거하거나 수직으로 상승해 360도 회전하는 고난도 비행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첨단 전투기의 시범비행도 펼치는 등 다양한 `항공쇼'를 선보이게 된다.

   청주공항 계류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투기, 헬기 등 일반인들이 쉽게 보기 어려운 항공기 50여대가 전시된다. 항공관련 장비 전시회도 연다.

   충북도는 이 기간에 항공기정비(MRO) 관련 업체 등을 초청, 청주공항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자금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중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하는 청주공항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 에어쇼를 유치했다"며 "세계 각국에서 최고 수준의 곡예 비행팀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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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