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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외국인토지 보유 작년 4.7% 증가
작성일
2013.02.01
조회수
428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지역 외국인 소유 토지가 1년 사이 4.7% 늘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도내 외국인과 외국법인의 토지는 1천299만4천여㎡로 2011년 같은 기간(1천357만8천여㎡)에 비해 4.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북 전체 면적의 1.8%에 해당하는 것이다. 공시지가로는 4천546억3천여만원이다.

지난해 외국인과 외국법인은 262건 76만6천여㎡의 토지를 새로 취득하고, 127건 18만2천여㎡를 처분했다.

토지 소유 주체는 교포(939만6천㎡), 외국법인(233만5천㎡), 순수 외국인(126만1천㎡) 순이었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충북이 교통·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산업단지 조성 등이 늘면서 외국인의 토지 소유 면적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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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