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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최대 뷰티 쇼가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로 온 가족이 봄 여행 오세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을 14일 앞두고 여행사들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직위와 코레일은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코레일 정기열차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롯데제이티비는 '한국의 속살 찾기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여행'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박람회와 상수허브랜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도는 코스로 꾸몄다.

챔프체험스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바이오 뷰티 과학체험학교, 학생단체 여행'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앙고속과 여행스케치도 박람회와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당일 여행',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청남대, 문의 문화재단지 행복여행'을 박람회 기간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들 여행상품의 가격은 2만9천900원에서 5만5천원이다.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9일 "가족들이 편안하게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여행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26일까지 KTX 오송역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