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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REC, 오송에 과학특수학교 설립
작성일
2013.06.10
조회수
389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충북도 투자유치단은 11일(현지시각 10일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교육위원회(CREC)와 '충북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미국으로 날아간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브루스 더글라스 CREC 대표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더글라스 대표는 "주교육위원회가 운영하는 마그넷스쿨의 초•중등 과정(K-12)을 경제자구유구역인 오송바이오밸리에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보자"고 했다.

마그넷스쿨은 과학분야 중점학교를 뜻한다.

1967년 출범했고 현재 35개 학군에 과학•예술 등 영재교육을 비롯한 120개 프로그램, 2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시설이 오송에 입주하면 외국인 투자자와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구원이 가장 아쉬워하는 '미비한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지사는 11일 코오롱그룹이 미국에 세운 현지법인 티슈진(TissueGene)과 MOU를 교환한다.

티슈진은 2015년 오송제2산업단지 4만5000㎡ 터에 제조•연구시설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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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