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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본 유치될까…투자사절단 충북 오송·오창 방문
작성일
2013.07.18
조회수
358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자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중국 투자 사절단이 충북 지역을 방문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투자사절단은 이날 오후 입국, 9일 오창 지역 2개 업체를 방문하고 오송역세권 일대도 둘러볼 계획이다.

사절단은 중국 상하이의 브리지캐피탈그룹과 상하이동원그룹 등 5개 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지난 5월 21일 도내 7개 업체가 상하이를 방문, 투자설명회를 열었을 때 참석해 투자 관련 상담을 한 바 있다.

이들 업체는 9일 오전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생산업체인 미래나노텍, 오후에는 바이오 의료 첨단업체인 티이바이오스를 방문, 투자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송역세권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들 업체는 지난 5월 투자설명회 때 투자 의향을 밝혔다"며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가 성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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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