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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화장품 해외서 인기…태국에도 수출
작성일
2013.08.19
조회수
411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의 한방 화장품이 연이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19일 제천시에 따르면 기능성 한방 화장품 `클란체'를 생산하는 ㈜비비씨엔에프(대표 백승태)가 최근 태국의 한 화장품 유통업체와 2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

'클란체'는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을 받은 한약재로 만든다.

업체 측은 이 제품이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과 피부 속 균형과 생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 제품은 최근 중국에 100만달러, 일본에 30만달러어치를 수출계약했다.

또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화장품 업체와도 수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제천시의 한 관계자는 "제천시가 2011년부터 추진하는 '글로벌 경쟁력 한방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입어 한방 화장품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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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