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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7개 기업과 2204억원 투자협약
작성일
2013.10.07
조회수
355

충북도는 4일 청원·진천군 2개 지역에 공장 등을 이전하는 7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들 기업과 2204억원, 937명의 고용창출 등을 담은 투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중 ㈜스페이스락은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해마로푸드서비스㈜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트리플맥스와 ㈜에스엔피시스템 등도 진천 산수산업단지 등에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

동부특수강㈜과 ㈜동부익스프레스는 청원군 강내면에 중부내륙권 유통 기지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민선5기 충북은 2057개 기업, 16조5650억원, 고용창출 7만5389명 등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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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