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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화장품·뷰티산업에 7년간 1천217억원 투자
작성일
2014.06.13
조회수
327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7년간 1천200억여원을 투자해 화장품·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충북도는 역점 사업으로 정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종합 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획은 연구소·기업 유치, 화장품 검사기관 개설, 품질인증기준 시설(GMP) 구축, 박람회 개최 등 13개 핵심 과제를 담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2020년까지 1천2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이 계획에는 2016년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을 포함해 2년마다 박람회를 여는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화장품·뷰티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관련 기업 지원 기금 조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항노화, 바이오·기능성 화장품 분야 육성을 위한 글로벌 허브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오송 만수공원에서 지난해 5월 개최했던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기념한 조형물과 시비석을 제막한다.

'함(含)큐빅'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높이 9m, 너비 8m로,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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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