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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작성일
2014.08.01
조회수
202

국내외 유기농 석학 등이 참석한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가 23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렸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가 이날 오후 중원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이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 토론으로 유기농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모하메드 벤 케더 튀니지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 작물 영양에 있어 유기물 관리'란 주제 발표에서 "토양생물 활동은 대부분 퇴비와 퇴비차(compost teas)를 통해 개선되고 성장기 환경에 좌우됐다"며 "퇴비·퇴비화 시스템은 유기농업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토양 품질과 비옥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퇴비와 퇴비차의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송창길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유기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서 "학자들은 앞으로 20~30년간 세계시장을 주도할 산업으로 유기농을 주목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가 육성이 아닌 인증의 철저한 관리 ▲소비자 중심 생태농업 교육 전문가 양성 ▲친환경 농업협동조합 조직화 ▲마을단위 등 단체의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농가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피터 본 프락스타인 독일 카셀대 유기농대학장, 라즐로 라딕스 헝가리 부다페스트대 교수, 카멜리타 세르반테스 필리핀 비콜 유기농센터장과 김기흥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윤종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유기농업과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유기농 관련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 뒤에는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토론을 벌였다.

앞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올바른 좌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특별관, 국제유기무역박람회, 유기농 학술발표·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내외 관람객 66만명과 기업·단체 250개를 유치해 1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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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