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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상하이 사무소' 법인설립 가시화
작성일
2014.12.01
조회수
395

충북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상하이 충북도 사무소'가 곧 출범한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상무위원회는 지난 19일 '재(在) 상하이 상주 대표기구 법인 설립 허가증서'를 충북도에 보냈다.

도는 상하이시 세계무역상청 11층에 사무소를 설치한 후 사무관급(5급) 직원을 소장으로 하고 현지 직원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사무실 내부구조 개선작업을 한 후 내년 1월 개설한다는 게 도의 목표다.

이 사무소가 문을 문을 열면 충북도의 해외사무소 1호가 된다.

도 관계자는 "대 중국 무역과 투자정보 제공, 시장조사, 양국간의 경제분야 업무연락 등이 상하이 사무소의 주업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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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