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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송서 화장품·뷰티엑스포…B2B 방식 매년 개최
작성일
2015.01.20
조회수
407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4∼6일 KTX 청주 오송역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B2B(기업간 거래) 방식의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를 연다.

도는 올해부터 매년 이 엑스포를 열되 2018년에는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규모가 큰 세계박람회로 치르기로 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기 위한 'B&B 엑스포팀'이 바이오환경국에 설치됐다.

이 팀은 오는 10월 열릴 엑스포에 해외 10개 기업을 포함, 총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경연대회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던 2013년 박람회 때와 달리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 판매, 학술행사 중심으로 치러진다.

충북도는 이 엑스포를 통해 중소 화장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이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화장품·뷰티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기능성 화장품센터 건립 등 다양한 육성 정책을 추진해 오송을 세계적인 뷰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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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