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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2년 연속 충북 1위
작성일
2015.01.21
조회수
348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증평군을 비롯해 제천시,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단양군 등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간 평가에서 증평군을 지난해에 이어 1위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바이오&솔라밸리 기반구축사업으로 인센티브 7억원을 확보했다.

증평군이 태양광랜드마크 도서관으로 건립한 증평군립도서관은 개관 9개월 만에 연인원 18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인삼상설판매장도 현재 15개 점포가 입주하는 성과를 거둬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증평군은 앞서 도가 해마다 4개 군을 선정하는 균형발전 공모사업에서도 2013년 '창조경제 모델, Art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와 지난해 '느림보마을, 이색 한옥 휴양시설 조성사업'이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년 연속 평가 1위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평군의 역량이 입증됐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12년부터 내년까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460억원을 투자해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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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