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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1단계 사업 준공 공고
작성일
2015.02.12
조회수
312

2006년 2월3일 입지 확정 9년 만에 국토부 공고

국토교통부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 구간 준공을 공고했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충북혁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 사업이 준공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국토부가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은 관계도서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LH는 9969억원을 들여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혁신클러스터용지 등 544만2826.6㎡의 혁신도시 조성공사를 지난해 말 완료하고 국토부에 1단계 사업 준공 보고서를 제출했다.

혁신도시 1단계 준공은 2006년 2월3일 국토부가 혁신도시 입지를 확정한 지 8년 10개월 만에, LH가 2008년 9월30일 혁신도시 터 조성공사에 착공한 지 6년 3개월 만에 준공됐다.

혁신도시 용도별 면적은 ▲주택건설용지 86만3324.3㎡ ▲상업용지 16만8305.4㎡ ▲혁신클러스터용지 123만5427.9㎡ ▲산업용지 13만2104.9㎡ ▲공원녹지 168만4980.9㎡ ▲도시지원시설용지 135만8683.2㎡이다.

1단계 사업 면적은 전체 692만5282㎡의 78.6%다.

LH는 유보지와 나머지 산업용지 등 2단계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고 내년 말까지 11개 공공기관 이전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기술표준원·한국소비자원·한국고용정보원(이상 음성군)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진천군) 등 5곳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하반기에 한국교육개발원이, 내년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천군에 잇따라 들어선다.

공동주택 입주도 본격화해 지난해 음성군에 공공분양아파트 2개 단지(1970가구)와 지난달 말 진천군에 749가구 규모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주거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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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