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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학·관, 하수처리 신기술 특허 획득
작성일
2015.03.12
조회수
352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하수처리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교통대, ㈜좋은이엔지, 호암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물 재생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하천 등에서 조류를 유발하는 질소와 인 성분을 제거하는 기술에 자동제어시스템을 접목한 것으로 지난 1월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처리 효율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도 뛰어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실증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라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법을 표준화해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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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