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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에코폴리스 특수목적법인 등기 완료…사업 본격화
작성일
2015.04.20
조회수
314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청주지법 충주지원에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 법인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는 경제자유구역인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의 개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공공출자자인 충북도와 충주시는 행정지원 업무를, 건설출자자인 현대산업개발과 대흥종합건설은 단지조성공사를 담당한다.

사업자금 조달업무를 주관할 재무출자자로는 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총 자본금은 30억원이다.

출자 비율은 공공출자자인 충북도와 충주시가 25%, 건설출자자인 현대산업개발과 대흥종합건설이 55%, 재무출자자인 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이 20%다.

SPC는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예산 절감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내년 10월까지 비상근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어 편입용지 보상 등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적정 규모의 별도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 후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낼 방침이다.

총 2천2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에코폴리스(총면적 2.2㎢)에는 오는 2020년까지 자동차 전장부품과 물류·유통,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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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