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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단 분양·입주협약 업체 늘어…5개 업체 분양
작성일
2015.05.27
조회수
376

충북 보은산업단지를 분양하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충북 보은군과 플라스틱 소재 개발업체인 ㈜ 엠에스시(대표 설권)는 2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세종시에 본사를 둔 ㈜ 엠에스시는 2019년까지 104억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안 8000여㎡의 용지에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이 회사는 보은산업단지 입주와 관련해 신규 직원 15명을 뽑은 뒤 투자를 완료하면 11명의 직원을 더 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재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해 군과 협약한 업체는 ㈜ 엠에스시와 건설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맥스콘소재(대표 조아라), 도로용 혼합제를 만드는 ㈜디엠씨(대표 이중주) 등 모두 6개 업체로 늘었다.

특히 보은산업단지 1만㎡를 계약한 ㈜세일기계(대표 정회식)를 비롯해 ㈜ 보강화학, ㈜ 바이오플랜, ㈜ 대명콘스텍, ㈜ 선진시스템 등 5개 업체는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다.

이 가운데 ㈜ 보강화학과 ㈜ 선진시스템 등 2개 업체는 이달부터 공장 건물을 착공한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적극적인 분양활동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 성장과 지역발전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분양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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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