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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청주 오송에 1천억 투자
작성일
2015.06.18
조회수
451

LG 생명과학이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LG생명과학은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미래 핵심사업인 백신 생산 시설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북도·청주시와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김명진 LG생명과학 전무,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손을 맞잡았다.

LG 생명과학은 2002년 8월 LG그룹에서 생명과학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분할로 새롭게 출범한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세계적인 신약을 보유한 LG 생명과학은 2009년 4월 오송캠퍼스에 의약품 공장 신축을 시작으로 1단계 경구용 완제 공장과 물류창고를 구축했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원제와 완제 생산 시설 구축에 올해까지 2000억 원 규모로 투자 중이다.

새롭게 건설되는 3단계는 전체면적 1만8744㎡의 규모로 2020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핵심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중 백신의 원제와 완제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지역의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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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