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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업하기 좋은 '신산업도시'로
작성일
2016.01.22
조회수
419

전북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신(新) 산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21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준공된 지평선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은 분양률 65%에 ㈜일강, 로얄캐닌, ㈜해원에스티, 도드람, 구보다 등 26개 기업이 입주해 3795억원의 투자와 190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업은 지평선산업단지 21개, 자유무역지역 5개 업체로 11개 업체는 가동에 들어갔고 8개 업체는 착공, 7개 업체는 준비 중이다.

더불어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2015~2020년, 국세 50% 감면)과 외투기업 친화성 우수지자체(S등급) 선정,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유치(6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지평선산단은 백산-만경간 진입도로, 공업용수, 자유무역 조성, 표준공장, 연구센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총 2693억원(국비 2019억, 도비 318억, 시비 356억)이 투입됐다.

시는 올해 새만금과 광역교통망, 투자인센티브 등을 투자수단으로 활용해 20개기업 유치와 공업용지 25만㎡ 분양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타깃기업 발굴과 함께 유관기관(전북도, 자유무역관리원, 생기원 등)과 공조체제 구축해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내 외국기업과 국내외 수출기업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오는 6월 준공되는 전국 최초의 백구특장차 전문단지(33만㎡)는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을 중심으로 특장차 산업 집적화로 전북도와 김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주·김제·완주의 전주권광역투자유치단과 산단내 한국생산기술원 전북본부의 뿌리센터, IT농기계센터와 함께 투자유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입주기업 기술과 장비지원, R&D 지원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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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