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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산업 육성 위해'…전주시, 닥나무단지 3㏊ 조성
작성일
2016.04.14
조회수
227

전북 전주시가 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한지생산 원료인 닥나무의 수급 개선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재 3㏊ 규모의 1차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재배가능 농가 파악 및 생산 장려금 지급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지 원료로 쓰이는 닥나무는 부가가치가 낮아 재배 및 채취에 의한 소득 창출이 되지 않아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매년 수입산 닥나무 사용이 증가해 자체 수급에 의한 한지산업의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주는 전국 최다의 한지 제조업체 및 제조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지의 고장이지만 닥나무 생산기반이 열악해 전량을 수입산이나 타 시군에서 구입·조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닥나무 재배가 가능한 토양의 벼나 콩의 대체작목으로 닥나무를 심도록 유도하고 생산 농가에는 장려금을 지급해 소득을 보전해줄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중인동 하봉마을에 500여주의 닥나무를 심었으며, 향후 생육관찰은 물론 재배가치 자료를 확보함으로서 닥나무 안정적 공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닥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3m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에서 재배됐으나 현재는 전국적으로 자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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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