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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 증진하자' 군산시·중국 13개 도시 교류회
작성일
2016.04.26
조회수
421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중국 13개 자매도시는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랴오닝 성 선양에서 공동 교류회를 열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도시 대표들은 한중FTA산업단지, 경제, 항만, 관광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교류회 기간에 새만금, 고군산군도, 근대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설명회와 예술공연을 진행했다. 교류회는 매년 중국의 자매도시 한 곳을 순회하며 열린다.
군산시는 1994년 11월 산둥성 옌타이를 시작으로 칭다오, 웨이하이, 양저우, 선양, 단둥, 푸양 등과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경제, 통상, 문화, 예술, 교육, 관광, 체육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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