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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타르콤코리아, 김제에 300억 투자
작성일
2016.05.03
조회수
424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미국계인 ㈜타르콤코리아가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 300억원을 투자해 탄소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타르콤코리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김제시와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9만9천㎡(3만평) 부지에 300억을원 들여 공장을 지은 뒤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국 CSI社와 비즈포스트그룹의 탄소복합소재 기술과 자금이 공동 투자된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복합 소재 탄소파일을 생산한다.
강도와 내진성을 겸비한 이 탄소파일은 건설이나 건축분야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에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해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타르콤코리아가 세계적 탄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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