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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기업 '카이바이오텍' 30억원 투자유치
작성일
2016.09.05
조회수
477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제1호 연구소 기업으로 지정된 ㈜카이바이오텍이 창업투자회사들로부터 30억원을 유치했다.

전북도는 기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카이바이오텍이 국내 대표 창투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씩 총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치매 진단제 생산을 목적으로 2012년 산·학·병 협력모델로 설립됐다.

전북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이기도 한 이 연구소 기업은 새한산업과 전북기술지주회사의 현금 43억원 출자와 전북대의 기술, 전북대병원의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단기적으로 방사선 진단 제제(FDG) 생산을, 중기적으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치매 진단제의 생산·유통을, 장기적으로 방사성 의약품 임상·신약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기술지주회사는 2011년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전북은행 등 8개 기관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투자기업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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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