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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길 확보"…전북도,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작성일
2017.05.18
조회수
414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도내 농산물·식품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외국 우수바이어 초청상담회를 18∼19일 연다.
전주 로니호텔에서 개최되는 이 상담회는 전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북지원단,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이 연계해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 11개국 식품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콜롬비아 최대 식품 유통사인 Alival, 미국 중견 유통업체인 Han Partners 등도 참여한다.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고창의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참프레, 은성식품 등 도내 50여개 업체는 일대일 이들 바이어와 상담, 공장 초청 등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상담회와 우수바이어 발굴, 현지 특별 판촉행사개최 등 다양한 해외 시장개척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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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