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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코리아·에이씨엠, 김제에 투자…600여명 고용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318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특장차를 제조하는 외투 기업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와 가금류를 가공하는 화인코리아가 전북 김제에 투자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들 기업 대표, 이후천 김제시장 대행 등은 6일 도청에서 공장설립과 가동, 고용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화인코리아는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일대에 1천200억원을 투자해 오리, 닭 가공공장을 증설하고 55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는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50억원을 들여 특장차(크레인·고가 차 등)를 생산해 호주와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다.
에이씨엠도 6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