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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 집중 생산'…정읍 철도산업 전문화 단지 5월 착공
작성일
2018.03.15
조회수
357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철도차량 전문화 단지인 '철도산업 농공단지'를 입암면 하부리 일원에 22만1천861㎡ 규모로 조성한다.
토지 매입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비 210억원이 투입된다.
철도산업 농공단지에는 이미 전동차 생산업체인 다원시스가 입주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다원시스는 내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이 농공단지 8만3천㎡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연간 360량 이상의 전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수천 특구지원과장은 "단지가 정상 가동되면 52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52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차질 없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3.14)